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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건립, 가시화되나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6-16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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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입지선정 절차 착수…7월 중 기획재정부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키로

▲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의 울산 건립이 구체적인 밑그림 단계로 넘어갔다. 울산시는 7월 중 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한다.  사진은 지난 2012년 개최된 관련 심포지엄.   © 울산광역시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의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건립 사업 시행을 위한 사전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가 7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기획재정부로 신청된다. 이에 울산시는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사업의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7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입지 선정절차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관심이 큰 대형 국가사업인 만큼 최적의 입지선정을 위해 구·군 추천 방식으로 사업입지를 선정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절차는 오는 20일까지 구·군으로 부터 후보지를 추천받아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하여 사업성이 높은 지역을 2~3개소로 압축하고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국립산업기술박물관 대상지로 확정·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하면서 내년도 예산에 설계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이면서 국가의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재정사업의 타당성과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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