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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미래인재 발굴의 장 '울산창작발명 로봇경진대회' 15일 개최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6-16 0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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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상공회의소·(사)울산지식산업로봇진흥회 공동 주관 '제12회 창작발명 로봇경진대회' 성료…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 235개팀 참가, 8개 부분 48개팀 수상

▲ 울산상공회의소와 사단법인 울산지식산업로봇진흥회가 공동 주관한 '울산창작발명 로봇경진대회'가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가운데, 지난 15일 종하체육관에서 청소년 3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     © 울산상공회의소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첨단로봇 미래인재 발굴 프로젝트가 울산에서 성료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철) 지식재산센터와 사단법인 울산지식산업로봇진흥회(이사장 송병철)는 울산의 대표적인 첨단로봇 미래인재 발굴 프로젝트인 ‘제12회 울산창작발명(UCI : Ulsan Creative Invention Robot Olympiad) 로봇경진대회’가 15일 종하체육관에서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 235개팀 27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 15일 개최된 '제12회 울산창작발명 로봇경진대회'에서 한 청소년이 미션서바이벌 휴머노이드 로봇 경기대회에 참가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울산상공회의소

이날 대회는 ‘노인 또는 장애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 창작로봇 ▲ 장애물 로봇경기 ▲ 로봇레이싱 경기 ▲ 미션서바이벌경기 등 모두 4개 종목, 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 중 대상 8명 (울산광역시장상·특허청장상·울산광역시교육감상)외에 40개팀(울산상공회의소 회장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로봇진흥회장상)이 금상, 은상, 동상을 각각 수상해 총 4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는 ▲ 창작로봇부문의 “변신 휠체어”를 발표한 송준오(경동초)과 “네비 케인”을 발표한 정준형(백양초) ▲ 장애물로봇 경기부문의 최성종(미포초), 김나휘(동평중) ▲ 로봇레이싱 경기부문의 주재원(격동초), 최인혁(강남고) ▲ 미션서바이벌 경기부문의 김동렬(격동초), 김대훈(중앙고)학생 등 총 8명이 각각 수상했다.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03년 첫회를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차세대 산업으로만 막연하게 여겨졌던 로봇을 대중화하는데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참가자수가 30%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상공회의소 최찬호 미래전략본부장은 “본 대회가 과학영재의 꾸준한 발굴과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본 대회 외에도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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