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익 새누리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은 13일 울산 남구을 당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 새누리당 울산광역시당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새누리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인 이채익 국회의원(새누리당·울산 남구갑)이 남구을 당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13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울산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이채익 의원은 새누리당 울산 남구을 당원을 대상으로 ‘박근혜 정부 성공을 위한 새누리당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특강을 실시했다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두겸 새누리당 남구을 당협위원장, 서동욱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당선인, 새누리당 남구을 소속 광역·기초의원, 당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채익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울산 정치사상 최초로 울산광역시장 최고 득표율(65.42%)을 기록하였고 동시에 처음으로 관내 전 지역의 기초단체장을 석권했다"며 "이런 결과는 새누리당 당원여러분이 한마음으로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해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더욱 겸허한 자세로 시민여러분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이채익 위원장은 "지난 50년간 울산은 명실상부한 '산업수도' 도시로서의 명성을 얻었지만, 미래 50년은 산업 간의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수도' 도시로 우뚝 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여나갔다.
 
특히 이채익 위원장은 "사고가 없어야 행복한 복지사회"라며 "우리 울산이 보다 안전하고 경쟁우위의 도시로 성장되기 위해서는 안전혁신에 과감히 투자해 산업·안전·문화·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재도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채익 위원장은 “지금까지 당원여러분이 한마음으로 단합된 힘을 보여준 것처럼, 앞으로도 모두 힘을 합쳐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위대한 울산과 대한민국을 건설하자”고 당부하면서 이날 특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