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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학생이 펼쳐본 '사회적기업 마케팅'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6-11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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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 사회봉사지원센터 ‘레알(Real) 마케팅프로젝트’, 경쟁PT 등 과정 마치고 10일 시상식 개최

▲ 10일 울산대학교 학생사회공헌팀의 ‘레알마케팅’ 프로젝트 시상식이 끝난 뒤 오현준 ㈜마인드 대표(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울산대학교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대학생들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울산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순주)는 지난 10일 학생회관에서 울산 지역 사회적기업 및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마케팅을 위해 진행된 ‘레알 마케팅프로젝트’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산대 학생사회공헌팀의 대외 프로젝트로서 울산지역의 많은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이 겪고있는 마케팅 관련 애로사항을 대학생이 직접 해결해보고 실전 마케팅 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제안한 마케팅 전략을 직접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젝트에는 공연문화사업을 주로하는 ‘㈜마인드’와 성남동 복합문화공간인 ‘스토어36.5’가 참여했으며, 4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 브랜드 전략마케팅 ▲ 제품 판촉전략기획을 주제로 경쟁PT를 진행했다.

경쟁PT에서 ‘휴식 컨셉의 카페’를 제안한 최희수 팀과 SNN 홍보전략을 제안한 조소현 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안한 전략은 오는 7월부터 실제 매장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울산대 학생사회공헌팀은 "앞으로도 ‘레알마케팅 프로젝트’를 통해 울산지역의 사회적기업과 중소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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