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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스마트폰 중독, 고등학생이 막는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6-11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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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울산 주니어 IT 서포터즈, 온산읍 지역아동센터 찾아 스마트폰 중독 위한 교육 전개

▲ KT 울산 IT서포터즈팀은 주니어 IT 서포터즈가 울산광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펼쳤다고 밝혔다.     © KT 울산 IT서포터즈팀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 지역 아동들의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KT 울산IT서포터즈팀은 울산 고등학생 15명으로 구성된 KT 주니어IT서포터즈가 울산광민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상례)를 찾아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률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스스로가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을 알고 더 나아가 울산 지역아동들의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활동 들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별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자리 잡은 광민지역아동센터를 찾은 주니어 IT서포터즈는 아동센터 초등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은 물론 ‘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게임이 생겨난 이유와 변화하는 게임의 모습 그리고 교육용 보드 게임 등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를 체험한 아이들을 보며 이상례 시설장은 “청소년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 수업이라 아동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아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 대한 주니어 IT서포터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KT 주니어 IT서포터즈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ICT 문화조성을 위해 스마트폰 역기능, 순기능, 게임 과몰입 예방활동 등을 펼치는 kt의 대표적인 청소년 IT나눔 봉사단으로, 울산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400여 명이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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