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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6대 전반기 의장 후보 촉각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6-11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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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철·허령·윤시철·김종무 의원 등 4명의 의원 거론…4, 5대 후반기까지의 의장 모두 '남구 출신'인 점에서 6대 전반기 의장직은 중구 지역 의원이 맡지 않겠느냐는 관측
▲ (왼쪽부터) 박영철 의원, 허 령 의원, 김종무 의원, 윤시철 의원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시의회 6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자리에 박영철, 허령, 윤시철, 김종무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시의원은 박영철 행정자치위원장, 이성룡 환경복지위원장, 윤시철 의회운영위원장, 김정태, 김종무, 강대길, 김길현, 윤시철, 허령 의원이다.

이는 4대 후반기부터 5대 후반기까지의 의장이 모두 남구지역 출신 의원이라는 점에서 이번 6대 전반기 의장에는 중구 지역 의원이 맡지 않겠느냐는 정치권의 관측에서다.

또한 울산 최초의 4선 의원이자 친박계 좌장격인 정갑윤 국회부의장의 입지와 관련, 현 시의회 3선인 박영철 의원이 전반기 의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이어 김기현 울산시장 당선자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해온 김종무 의원 역시 거론되고 있으며 허령 의원은 이번 6대까지 3선 의원이자 최고령자라는 점, 공직 생활 21년의 경험 등이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군수에 출마를 하려다 중도에 포기한 윤시철 의원 역시 전반기 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그는 후반기 의장직을 노릴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이는 신장열 울주군수가 오는 2018년 3선으로 군수 출마를 할 수 없게 되는 만큼 군수직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편, 신임 의장단 선출은 내달 8일 개최되는 '제6대 울산시의회 개원 의회'에서 판가름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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