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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열린 사진 DB 시스템 구축' 착수…다양한 사진 자료로 울산 본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6-11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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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열린 사진 DB 시스템 구축’ 사업…지방자치단체 정부 3.0 선도과제로 선정돼 2015년까지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시는 오는 2015년 3월 완료 예정인 ‘열린 사진 DB 시스템 구축 사업’이 국정과제인 ‘지자체 정부 3.0 선도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열린 사진 DB 시스템 구축 사업은 울산시가 보유한 슬라이드, 필름사진, 디지털이미지 등 40만 건의 사진자료를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민간에 공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내부 자료로 관리하고 있던 행정사진 자료를 대외에 개방해 UCC, 블로그 등 콘텐츠 제작과 문화·관광산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효과를 인정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과거에는 대다수 자료가 오프라인으로 관리되고 있었고, 분류체계가 세분화되지 않아 사진자료의 활용도가 낮은 편이었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일반 시민들도 울산의 과거와 현재,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사진 자료들을 내려 받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예전에도 맞춤형서비스 분야에서 ‘NFC 모바일 활용 교통서비스‘가(전국 11건), 사회기반시설 공동 활용 분야에서 ‘음식물류폐기물 광역처리시설 공동 활용’ 등 2건이(전국 10건), 원스톱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기업지원서비스’ 등 2건이(전국 20건) 각각 ‘정부 3.0’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지자체 정부 3.0 선도과제는 안전행정부가 ‘정부 3.0’의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한 특화 사업으로 이번에 전국에서 총 50건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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