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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계한우불고기축제 70만명 다녀가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0-04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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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간 한우 300마리 소비·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성황리에 마쳐
울산시 울주군 봉계한우불고기축제에 모두 70여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11일간 열린 축제에 70여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한우도 무려 300마리나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당초목표였던 50만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지난 2007년 대비 방문객은 530%, 한우소비량은 300% 가량 증가했으며 총 매출액도 30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번 축제기간 동안 ‘봉계혈통한우’ 등 최상등급 한우암소만을 공급했으며 가격도 평소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데 이어 2,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형 먹거리부스 확대 설치하고 테이블 책임제 등을 통한 소비자 불만제로화 실천 등을 추진했다.
 
또 전국한우요리경연대회를 비롯 다문화가정요리대회, 7080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가을꽃단지 조성을 통한 볼거리 제공에도 적극 나섰다.
 
이밖에 축제장 인근에 시골장터 운영과 특산물 전시·판매, 지역농업 관련 행사 통합 개최 등 한우불고기축제와 함께 지역 농·축·수산물이 어우러진 종합축제로 승화,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봉계한우불고기 프로젝트 팀장인 허만영 부군수는 “이번 축제는 예년과 달리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좀 더 알찬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며 “축제 성공으로 봉계한우불고기단지의 홍보효과 극대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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