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지방선거 충청지역 광역단체장 4곳에서 전패…'충청권 달래기' 부상
▲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8일 후임 총리를 지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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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8일 후임 총리를 지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대통령은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정부는 국가 안전관리시스템의 대개조와 함께 공공개혁을 비롯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가개혁 적임자-개혁성'과 '국민이 요구하는 분-도덕성'이라는 두 가지 요건에 맞춰 후임 총리를 물색해왔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충청지역 광역단체장 4곳에서 전패하며 충청권 출신 인사의 발탁 가능성이 부상했다.
한편, 청와대 측에서는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과 이원종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