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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은 모두의 거울입니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6-05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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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른 청소년 육성 위해 평생교육학습·봉사활동 등 진행하는 사회적기업 경남교육삼락회, 이현준 대표이사를 만나다

▲ 경남 사회적기업 '경남교육삼락회' 이현준 대표이사.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청소년은 우리의 거울입니다. 우리가 사랑을 갖고 들여다보면, 이들도 반드시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대답하게 됩니다."
 
경남 사회적기업 이현준 대표이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교육과 선도 사업이 필요한 이유를 이와 같이 설명했다. 
 
지난 2013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정식 지정받은 '경남교육삼락회'는 청소년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교육과 각종 지킴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출발은 사단법인 한국교육삼락회 경남지부로 시작했지만, 다양하고 공익적인 활동 상황을 크게 인정받으면서 창원, 진주, 창녕 등을 중심으로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교육삼락회가 진행하는 사업은 ▲ 학부모바른자녀부모교육 등 가정·학부모교육사업 ▲ 청소년 상담 등 선도사업 ▲ 효행 선도 교육자료 개발 등 생일경배 효교육사업 ▲ 월간지 '삼락신문' 제작 및 한글사랑 공모전 개최 ▲ 우수 봉사자 선정 및 수상 ▲ 모범 교원 선정 및 수상 등이다.
 
▲ 경남교육삼락회는 지난해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2013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단체 부문 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     © 경남교육삼락회

 
"경남교육삼락회는 경상남도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상’에서 지난해 단체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경남 지역의 학생들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뻐요." 지난해 11월 시상식이 열린 이 상에 기업부문에는 ㈜무학이 선정됐다.
 
이현준 대표이사는 '자기주도적' 학습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었다. 그는 "청소년의 다양한 감각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시키는 대로'가 아니라, 혼자서 어떤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라 성실하게 준비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교육계 관계자의 관심을 호소했다.
 
"경남교육삼락회가 추구하는 최종적인 목표가 스스로 당당한 학생을 길러내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서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의 학생들을 꾸준히 돌보고 있지만, 저희들의 힘으로는 상당한 한계가 존재함을 느낍니다. 우리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그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경남교육삼락회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227번길 16 경남교총 1층, 055-26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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