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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출기업, 미국 달라스로 가자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6-05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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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울산경제진흥원, ‘미국 달라스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 모집…8월 18일부터 15개 업체 파견, 오는 20일까지 접수받아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미국 해외무역사절단이 결성된다.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종합 무역사절단을 결성, 오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미국 달라스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경제협력 분야의 교류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지역으로, 달라스는 미국 국내 총생산액이 50개 주(州) 가운데 2위인 텍사스주 제2의 도시. 특히 최근 텍사스 지역에 도요타자동차 북미지역 본사가 이전하였고, GM이 생산공장을 확장하는 등 자동차 분야의 성과가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울산시는 현지 코트라 무역관이 파견지역의 상담희망 바이어를 발굴 및 섭외할 예정으로, 안전하고 공인된 현지 바이어와의 연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상담품목으로는 자동차 엔진, 기어박스 등 자동차부품과 기계 부품류, 태양광 모듈과 풍력발전기 타워, 건설장비 및 부품, 식품 및 음료 등으로, 15개사 정도 파견할 계획이다.

참가업체에는 바이어 섭외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편도항공료(1사 1인)가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울산경제진흥원을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울산 북구 산업로 915 울산경제진흥원 2층 통상지원팀) 또는 전자우편(choisk@uepa.or.kr)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울산경제진흥원 통상지원팀 052-283-7155, www.ue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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