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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기현, 울산시장 '당선 확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6-04 2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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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10시 30분 현재 득표율 64.70%, 당선 확실시
▲ 새누리당 김기현 울산시장후보의 당선이 오후 10시 30분 현재 확실시되고 있다. 이 시각 김 후보의 득표율은 64.7%를 넘겼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새누리당 김기현 후보의 울산시장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김 후보는 개표 4시간째를 넘기면서 64.70%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오후 10시 30분 현재 울산시장 선거 개표율은 19.3%이며, 김 후보는 5만 8,479표를 얻고 있다.  

김 후보의 뒤를 이어 정의당 조승수 후보가 2만 5,506표(27.93%)로 2위를 차지하고 있고, 노동당 이갑용 후보는 7,311표(8.00%)로 3위에 서 있다.

김 후보는 출구조사부터 압도적으로 앞선데 이어 개표 초기부터 줄곧 큰 표 차로 조승수 후보를 앞서고 있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각 방송사의 개표 방송에서도 김 후보는 '당선 확실'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김기현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울산 시민들께서 저를 선택하신 것은 과거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라는 것, 창조의 틀로 새로운 울산을 재건하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산업화, 민주화 50년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눈으로 울산을 바라보며 새 시대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대한 도시, 울산의 창조에너지를 결집해서 따뜻하고 품격 있는 일류도시,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를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판사 출신인 김 후보는 지난 17대 국회 등원 이후 내리 3선을 지내는 동안 원내수석부대표·정책위의장 등 당내 주요 요직을 역임했으며, ▲동북아 오일허브를 통한 에너지·금융 허브도시 ▲3대 주력산업과 연계한 창조경제 융복합 허브도시 ▲친환경전지융합 클러스터를 통한 전지산업 허브도시 ▲스마트 그리드를 활용한 생태산업단지 모델도시 ▲첨단 신소재, 저차원탄소 혁신소재 중심의 첨단소재 허브도시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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