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 마감인 오후 6시 1시간 남겨둔 오후 5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 50.1%…6시 지나더라도 대기 인원 많다면 투표 가능
▲ 오후 4시 현재 전국 평균 49.1%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은 46.6%의 투표율로 전국 평균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사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6·4 지방선거 투표율이 50%를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집계 결과 4일 오후 5시 전국 투표율은 50.9%다. 전국 4,129만 6,228 명의 유권자 중 2,102만 3,545명이 투표했다. 울산은 46.7%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61.4%로 가장 높았다. 강원도가 58.8%로 그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46.3%를 기록한 대구광역시로 나타났다.
6·4 지방선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6시까지 투표장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 경우 시간이 지나더라도 투표 줄에 서 있는 유권자까지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