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4시 현재 전국 평균 49.1%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은 46.6%의 투표율로 전국 평균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울산 중구 태화동의 한 투표소.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6.4 지방 선거 투표 마감을 2시간 앞두고 있는 4일 오후 4시, 현재 중앙선관위 집계 결과 전국 평균 투표율은 49.1%를 기록하고 있다. 울산은 46.6%를 기록 중이다.
 
1시간 전인 오후 3시 46.0%를 기록했던 데 비해 2.8%p 증가하는 것으로 투표율 상승폭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59.6%를 기록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56.4%, 강원도 56.3%, 세종시 56.3% 등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서울은 48.9%로 전국 평균 수준이며, 인천과 경기는 각각 45.6%, 45.3%로 여전히 평균을 밑돌고 있다.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광역시로 오후 4시 현재 44.7%에 머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