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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동물원에 '새 식구' 들어왔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6-03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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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공원 동물원, 미어캣·몽크앵무 등 새로운 동물 가족 4일부터 선보여

▲ 울산대공원 동물원은 4일부터 미어캣과 몽크앵무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은 미어캣이 망을 보고 있는 모습.     © 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대공원 동물원에 새로운 동물 가족이 둥지를 틀었다.
 
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주호)은 울산대공원에 미어캣과 몽크앵무를 오는 4일부터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들 동물은 지난 달 21일 서울동물원과의 교환을 통해 들어와 같은 달 29일까지 울산 환경 적응 기간을 거쳤다. 
 
미어캣은 10~30마리가 한 무리를 이루는데 천적을 감시하기 위해 몸을 곧게 새우고 망을 보는 재미난 행동을 하며, 일광욕을 좋아하는 습성 때문에 아프리카에서는 태양의 천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몽크앵무는 나뭇가지를 이용해 집을 짓는 유일한 앵무새로 나무 위에 1m가 넘는 큰 집을 만들고 사람들이 아파트에 모여 살듯 여러 쌍의 앵무새가 모여 사는 독특한 생태특성을 가진 종이다.

울산대공원 동물원 관계자는 “이번에 전시되는 동물들은 특유의 생활습성과 귀여운 외모로 이용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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