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울산광역시당은 2일 오후 4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 새누리당울산광역시당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새누리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채익·정갑윤)는 선거를 이틀 남긴 2일 오후 4시 시당에서 긴급 선대위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채익, 정갑윤 공동선대위원장과 강길부, 박대동 국회의원, 김두겸 남을당협위원장, 황세열 총괄본부장 등 선대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선대위원장 인사말씀, 주요당직자 인사말씀에 이어 각 구별 상황실장의 지역 상황보고로 선대위 전체회의가 이어졌다.
 
정갑윤 선대위원장은 “시민여러분의 성원으로 국회부의장이 된 만큼 지역 새누리당 일꾼들과 함께 울산을 도약시킬수 있도록 선대위원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하고 “마지막까지 선거법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채익 선대위원장은 “새누리당 당원, 당직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뛰어주셔서 북구와 동구에 희망의 보인다”며 “북구, 동구의 선전으로 해볼만한 싸움이 된 만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대한민국을 지킬 새누리당을 지지해 줄것에 모든 당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강길부 국회의원은 “얼마남지 않은 선거기간동안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하고 하나되는 모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대동 국회의원은 마지막으로 “아직 힘든 상황이지만 윤종오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해 판세가 바뀌고 있다”고 예상하며 “마지막까지 죽을 힘을 다해 뛰고 있는 후보자들을 적극 도와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