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거동 불편해 투표 못하는 고민, 울산소방본부가 덜어준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6-02 16:06:00

기사수정
  • 울산소방본부, 6·4전국동시지방선거 ‘119 이송 도우미제’ 운영…장애인·노인 등 거동불편 선거권자 등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119 이송 도우미제가 시행된다.
 
울산시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는 광역·기초단체장과 시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일에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과 노인 등을 자택과 투표소로 안전하게 이송하여 이들의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는 데 도움을 주는 ‘119 이송 도우미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9구급차 16대를 투표지원 구급차로 투입한다.

119 이송 도우미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선거 전날까지 소방본부로 예약하면 119구급차가 해당 가정 또는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선거 당일 예약시간에 방문하여 기표소까지 이송하고 선거 후 다시 가정 등으로 다시 이송해준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주무기관으로서 선거가 안전하고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19 이송 도우미제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장애인 선거권자 등의 소중한 한 표를 위해 안전한 이송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및 예약 = 울산시소방본부 052-229-4580)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