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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시, ‘사람이 있는 곳이 대한민국 금연구역입니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5-31 1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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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흡연자들의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

▲ 창녕 금연캠페인 모습     © 창녕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창녕군은 제27회 세계‘금연의 날’(담배연기 노노)을 맞이하여 지난 30일 창녕읍 시가지 및 창녕전통시장에서 비흡연자들의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람이 있는 곳이 대한민국 금연구역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학생 및 교직원, 지역사회건강증진사업 자문위원, 보건소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창녕전통시장 내 금연건강 체험홍보관에서는 흡연자들의 일산화탄소량 측정과 간접흡연 시연 등을 실시해 흡연의 심각한 폐해와 금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창녕군은 7월1일부터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조례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원, 학교, 버스정류소 등에서 흡연할 경우 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한다.

 

창녕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금연 분위기 조성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웃음이 넘치는 창녕이 될 수 있도록 군민 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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