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 31일 정오 현재, 전국 투표율 7.27% 집계돼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7.27%를 기록했다.
6·4 지방선거 둘째날인 31일도 새벽 6시부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전국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7.27%를 나타내고 있다.
제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전국 약 3,500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첫째날인 30일은 투표율 4.75%로 마감됐다.
둘째날이자 마지막날인 31일도 투표날인 6월 4일과 동일하게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 가능하며 전국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가 마무리되면 시·도별, 성별, 연령별 사전투표율이 나올 예정이며 선관위는 평일인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은 사람들이 투표장에 몰릴 것으로 보고 사전투표율이 10%를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전투표진행상황은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7시부터 오전에는 2시간 단위, 오후에는 1시간 단위로 업데이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