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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무장애도시 편의시설 시민촉진단' 공공시설에서 주요 대학교로 확대 점검 실시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5-30 2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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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도시 진주의 명성에 걸맞는 시설을 갖추도록 독려하고자 하는 의미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진주시는 「무장애도시 편의시설 시민촉진단」이 시청사와 택지개발지구 등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점검범위를 관내 주요 대학교로 확대하여 점검하기 시작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시민촉진단은 장애인단체, 건축사회, 사회복지 및 건축학과 대학생 등 20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자율단체로 시청사와 관내 신설 택지개발지구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서 시설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공공시설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공공시설물에서 점차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물로 그 활동 범위를 넓히고 K대학교 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대학을 단계별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단장은 대학교 점검의 이유를 “관내 대학 대부분이 편의증진법 시행 이전의 건축물이 많아 행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상태이며, 교육도시 진주의 명성에 걸맞는 시설을 갖추도록 독려하고자 하는 의미로서 잘못된 것을 지적하기보다는 점차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촉진단은 지난 28일 “K대학교 점검결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이나 장애인 등의 이용이 가능한 화장실 폐쇄, 점형블럭의 잘못된 시공, 휠체어 접근이 불가능한 건물 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대학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실정으로 학교 측에 주요 점검결과를 알려 시설개선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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