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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벼 병해충 예찰포 모내기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5-30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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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해충 적기 방제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농약 사용량을 최소화

▲     © 경주시청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학적인 예찰과 정밀한 분석으로 정확한 발생전망을 예측하고 병해충 적기 방제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농약 사용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현곡면 오류리에 있는 벼 병해충 예찰포에 운광벼 등 25품종을 지난 29일 손 모내기하였다고 30일 밝혔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재배면적은 20a로, 무방제구(10a)와 표준방제구(10a)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찰장비를 활용하여 도열병 분생포자를 채집하고 유아등을 통해 벼멸구 등 8종 해충을 채집ㆍ분류하고, 10일 간격으로 20종의 병해충을 조사하여 병해충 발생 상황을 매일 예찰하고 있다.
 
무방제구로는 경주시에서 가장 재배면적이 많은 삼덕벼와 삼광벼 두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벼 병해충을 적기 예측하여 방제횟수를 절감하고 긴급방제를 요하는 병해충은 리통장에게 연락하여 적기방제를 시행하여 밥 맛 좋은 쌀을 생산하고 있다.
 
표준방제구로는 운광벼 등 25종의 품종을 비교 재배하여 벼 품종간의 특성과 생태를 비교 분석하여 농가에서 필요한 품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경주시는 병해충 예찰포장 운영으로 지역의 문제 병해충 발생상황을 조기에 예찰하여 농업인과 유관기관 등에 알려 방제대책을 강구하고, 농업인의 병해충 감별 및 방제와 새기술 시험요인 분석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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