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투표 첫날인 30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 계속 증가, 3.39%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30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3.39%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이뤄진 가운데 오후 3시 현재 전국 선거인 4,129만 6,228명 중 139만 9,016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빅3'로 불리는 서울·경기·인천의 경우 3% 안팎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서울은 25만 1,898명이 투표해 2.98%를 기록하고 있고, 경기(27만 8,593명)와 인천(7만 3,998명)은 각각 2.88%, 3.1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6.19%·9만 5,855명)이었다. 그 뒤를 전북(5.33%·8만 66명)과 강원(4.69%·5만 8,926명) 등이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