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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저조하다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4-05-04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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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0번째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울산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고용노동부의 ‘2013년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실적 및 2014년 구매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총 2632억원 규모의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해 2012년 구매액(1916억원)보다 37.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울산시는 지난해 2억 400만원 상당의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해 구매율 0.74%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0번째를 차지했다.

광역자치단체 구매율(전국 평균 2.38%)은 제주도가 4.4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대전시(4.01%), 부산시(2.07%), 서울시(1.60%), 경북도(1.28%), 경기도(1.19%), 전북도(1.06%) 등의 순을 보였다.

울산시민단체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취약계층의 사회적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설립하는 사회적기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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