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한빛치과병원은 3일 울산 삼호중학교를 방문, 300만원 상당의 학교 발전 기금을 기탁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오른쪽 세번째부터 울산한빛치과병원 박봉찬 원장과 삼호중학교 이길배 교장.     © 삼호중학교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울산한빛치과병원이 삼호중학교에 300만원 상당의 발전 기금을 쾌척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한빛치과병원(대표원장 정재향) 박봉찬 원장은 3일 남구 무거동 삼호중학교(교장 이길배)를 직접 방문, 학교 발전 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발전 기금은 교육복지대상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한빛치과 박봉찬 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교육복지대상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을 희망멘토 삼아 진로를 설정하고 비전을 키우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삼호중학교 이길배 교장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멘토까지 자청해 준 한빛치과병원의 아낌없는 관심에 감사드리며, 발전기금은 학교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