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새누리당 김기현 국회의원의 울산 사무소가 이전된다.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은 오는 17일부터 울산 지역 사무소를 남구 번영로 53 2층에서 남구 화합로 162 2층 203호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김기현 의원은 “새로 마련된 국회의원 지역사무소가 울산시민들이 언제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울산의 대표적인 사랑방과 같은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새로운 곳에서 울산 시민들과 보다 더 가깝게 소통하고 울산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대한민국과 세계의 중심도시로 우뚝 선 자랑스러운 울산을 만드는 일에 울산시민 여러분의 노력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사무실 이전에 따른 소회를 밝혔다.

한편, 사무실 이전에도 전화번호와 팩스번호는 그대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