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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의회, 제160회 임시회 개최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4-03-11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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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까지 11일간 개회…조례안 등 각종 안건 처리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제160회 임시회가 11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서동욱)는 11일 오전 11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박맹우 시장과 김복만 시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 오는 21일까지 11일간의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 서동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뜻하지 않게 울산을 비롯한 우리나라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슴 아픈 사건·사고 발생에  따른 사전예방 및 사후조치에 철저를 당부한다”면서 “적극적인 복지 행정 점검으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유독물질 사고에 따른 기업의 안전의식 고취와 행정기관의 철저한 지도 점검으로 안전 울산 도시 건설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라고 시의원들에게 강조했다.
 
서 의장은 또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해빙기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안 상정에 앞서 한동영 시의원이 8조원 규모로 증설 투자하는 에쓰오일의 본사이전을 촉구했다. 또 김진영 의원은 울산택시업계의 불법 및 탈법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고, 천병태 의원의 신설학교의 부실개교 사례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등에 대한 5분 자유 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회기 중에는 한동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주택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사와 현장 활동을 펼친 후,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2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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