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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울산시당, 공천위원회 구성안 최고위원회 재상정키로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4-03-10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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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 시·도당과의 형평성 문제 등으로 부결된 울산시당 등 지역 공천위원회 구성(안) 10일 재심의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새누리당 중앙당은 10일 오전 9시 최고위원회의를 실시해 울산시당을 비롯한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울산시당과 경남도당의 여러 사정을 감안해 현 시·도당위원장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하는 구성(안)을 제출했으나, 최고위원회에서 부결된 바 있다.
 
새누리당은 지역 국회의원 전원 합의로 공천위가 구성된 점, 역대로 시당위원장이 공천위원장을 맡아온 관례, 영남이지만 노동계 강세 지역이어서 공천 심의자체에서부터 전략이 도입되어야 한다는 점 등 울산시당에서 제안한 공천위원회 구성(안)과 제안설명에 대해 지역의 특수성과 지역 사정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예외규정을 두게 되면 또 다른 논란과 타 시·도당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기 때문에, 부득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고 공천위원회 구성(안)이 부결된 배경에 대해 전했다.
 
이에 울산시당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추가 선임 등을 결정해 최고위원회에 재상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당은 이채익 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국민행복드림본부(공약개발단)를 운영해 6·4지방선거 새누리당 공약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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