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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석 작가, '간절곶 소망길 스토리텔링 출판기념회' 개최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4-02-28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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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오후 3시 울주군청 3층 대회의실
▲ 신장열 울주군수가 출판기념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수필세계 신인상, 김유정문예대상 수필대상 등의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주인석 작가의 ‘간절곶 소망길 스토리텔링 출판기념회’가 28일 오후 3시 울주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기념회에는 신장열 울주군수를 비롯, 강길부 국회의원 등 내빈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인석 작가의 도서 ‘간절곶 소망길’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이 책은 주 작가가 1년간 서생 일원을 직접 촬영한 풍경 및 소개를 골자로 한 도서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해 독자들의 흡입력을 높이고자 했다.

목차에는 스토리텔링 기법이 그대로 녹아있다. ‘간절곶 소망길 1구간 – 연인의 길’·‘간절곶 소망길 2구간 – 낭만의 길’·‘간절곶 소망길 3구간 – 소망의 길’·‘간절곶 소망길 4구간 – 사랑의 길’·‘간절곶 소망길 4구간 – 행복의 길’로 목차는 구성돼 있다.

그 안에서도 ‘해안을 따라 걷는길’, ‘마을을 따라 걷는 길’ 등으로 이야기를 엮으면서, 사진을 함께 배치해 독자로 하여금 ‘한번쯤 찾아가보고 싶은 길’ 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다리 역할을 했다.

주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간절곶 소망길이 완성되기까지 애써 주신 신장열 군수님과 담당자, 그리고 지역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간절곶 소망길을 다녀가신 모든 분들에게 이 길이 삶에 활력을 주는 왈츠 같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주인석 작가(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또한, 이날 신장열 군수는 인사말에서 “빛을 내주기 전에는 그 길을 알기란 쉽지 않다”며 “간절곶 사랑길을 시민 여러분들이 사랑해준다면, 최고의 명성을 지닌 길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인석 작가는 매일신문, 영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김유정문예대상 수필대상, 통일문예대전 통일부장관상, 전파세상 정보통신부 장관상, 수필세계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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