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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울산, 행복한 시민을 만들어요"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4-02-24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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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악 범죄 등 3개 분야 25개 과제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안전한 울산,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민·관이 앞장섰다.

울산시는 박근혜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아 핵심 국정과제의 하나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4일 오후 3시 시민홀에서 ‘201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 정기총회’와 ‘시민안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 위원, 실무분과 위원, 구․군 안전문화협의회 민간위원장,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경과보고, 시민안전 종합대책 보고(울산시), 4대악 범죄 추진상황 보고(울산지방경찰청), 교통문화 선진화 운동 추진계획 보고(도로교통공단),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를 중심으로 연중 추진하게 될 안전문화운동 추진과제도 발표된다.

안전 종합대책’은 4대악 범죄 6개 과제, 자연재난 4개 과제, 사회재난 15개 과제 등 총 3개 분야 25개 과제로 짜였으며, 이와 함께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14개 과제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도 확정됐다.

실천과제에 따라 시민참여운동 추진역량을 강화할 실행계획도 마련돼 울산 안문협 소속 기관․단체가 앞장서 올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역 내 사회 각 분야별 안전취약요소를 분석, 시민중심의 실천가능한 주요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8월 출범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공동 대표 박맹우 울산시장, 백승찬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는 교육청, 경찰청, 환경청, 고용노동청 등 안전 관련 지방청과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각 분야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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