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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행복신협, '최우수 신협' 선정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4-02-24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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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협 중앙회 주관 '2013년도 조합 경영평가' 선정…2013년도 당기 순이익 '10억여원' 실현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울산행복신협(이사장 최상문)이 신협 중앙회 주관 ‘2013년도 조합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신협으로 선정됐다.

울산행복신협은 지난해 총자산 3,000억원과 당기 순이익 약 10억원을 달성, 9년 연속 흑자영업을 달성해 이익금의 3.5% 고율 출자 배당금을 지급, 전국 신협 10위권에 드는 대형 서민금융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울산행복신협이 2013년도 당기 순이익 10억여원 실현을 통해, 조합을 이용하는 조합원들에게 수익금 40%를 환원하는 ‘착한 배당’을 실시,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에 충실한 것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울산행복신협은 1년 이율 3.2%짜리 정기 예탁금(은행세전 3.7%) 상품을 시민들에게 특별 판매한다. 현재 시중은행 1년물 정기예금 금리는 2.5% 안팎으로, 매우 높은 이율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저금리 기조 속 1인당 3,0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있는 신협 예금이 시중은행 예금에 비해 실질 이자율이(16.5%) 높고,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조합원으로 가입만 해도 모든 금융 수수료가 면제된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울산행복신협 관계자는 “최우수 신협으로 선정된 것은, 울산행복신협이 믿음과 나눔을 바탕으로 협동조합의 정신을 적극 실천한 결과다”며 “또한, 서민경제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고자 하는 게 바로 행복신협의 금융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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