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방법원·부산지방법원 박춘기 부장판사, 울산지방법원 변호사로 새 출발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울산지방법원과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지낸 박춘기 판사가 변호사로 새 출발을 한다.
부산지방법원 행정 2부 부장판사를 지낸 박춘기 변호사는 울산지방법원으로 둥지를 옮겨 변호사로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박춘기 변호사는 울산 학성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사법시험 및 제23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박 변호사는 창원지방법원, 부산지방법원, 부산고등법원 판사를 지내고 울산지방법원과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지낸 경력이 있다.
박춘기 변호사는 "부장판사 등을 지내며 많은 분들이 지금까지 보내준 후의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제반 법률관련 변호사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춘기 변호사는 지난 17일부터 변호사로서의 업무를 개시했고, 오는 28일 오후 6시 울산 지역의 법조 관계자들과 함께 개업소연회를 열 예정이다.
(문의 = 변호사박춘기법률사무소 052-227-9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