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 대통령 인도·스위스 국빈방문, 특별수행원 일정 마치고 23일 귀국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새누리당 정갑윤 국회의원(울산 중구)이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스위스 국빈방문' 특별수행원으로 일정을 소화하고, 23일 귀국했다.
정 의원은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수속을 밟은 뒤 곧바로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65회 인도 공화국의 날' 기념 만찬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날 정 의원은 건배사를 통해 인도 공화국의 날에 축하를 전하고, 이번 국빈방문 성과를 언급하며 "한국과 인도 양국의 협력과 우정을 유지하며 '글로벌 동반자'로의 관계 구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쉬누 프라카쉬 주한 인도대사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도 '공화국의 날'이란 인도공화국이 탄생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며, 올해 '공화국의 날'은 오는 26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