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2일까지 '2014 설맞이 착한선물 보내기, 사회적기업 윤리적 소비 36.5캠페인'이 전국적으로 열린다.     ©링크투데이

 
[링크투데이 = 정대회 기자]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사회적기업 행복나래가  오는 1월 22일까지 ‘2014 설맞이 착한선물 보내기, 사회적기업 윤리적 소비 36.5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사회적기업 유관기관 및 단체에 따르면 ‘사회적기업 윤리적 소비 36.5 켐페인’은 사회적 가치를 소비하는 착한시장 환경을 만들어 사회적기업에 친화적인 경제사회적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사회적기업 운동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업의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이 맞닿아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비즈니스 모델인 사회적기업이 일자리창출 및 동반성장 문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열릴 예정에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사회 각계에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를 통한 윤리적 소비 문화를 확산 시킴으로써 국민들이 사회적기업에 다가가는 계기가 만들어질 것이라는 게 이들 기관 및 단체들의 설명이다.

2012년 추석명절 캠페인을 첫 시작으로 이번이 네 번째를 맞게 된 이번 캠페인 동안 판매되는 상품들은 설명절 선물에 적합한 사회적기업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설명절 사회적기업 선물은 오는 1월 22일까지 전화(02- 535-2822) 및 온라인(www.speedmall.co.kr)상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사회적기업 제품 오프라인 매장인 store 36.5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상품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or.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관계자는 “평소 소중히 여기던 분들께 설명절 선물로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이번 캠페인 상품들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제품들이 보낸이의 따뜻한 마음을 더욱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