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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울산시정 베스트 5’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1-12-23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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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위 ‘울산박물관 개관’ 선정


2011년 울산시정의 업무 추진성과를 종합 결산해 ‘2011 울산시정 베스트 5’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 ‘울산시정 베스트 5’로 1위 ‘울산박물관 개관(울산박물관), 2위 ‘태화강 중류 생태하천 및 꽃단지 조성’(건설도로과, 농업기술센터), 3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DUP 연합캠퍼스 유치’(산업진흥과), 4위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10대 선도사업 추진 및 명품 녹색길 조성’(관광과, 환경정책과), 5위 ‘오토밸리로 2공구 개설사업 추진’(도시개발과, 종합건설본부)이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울산박물관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여 지역 문화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화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6월 개관했다.

다른 박물관에서는 볼 수 없는 어린이 박물관과 산업사관을 설치, 차별화했으며, 개관 기념으로 대영박물관 최초의 해외 전시로 대영박물관 특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어 ‘태화강 중류 생태하천 및 꽃단지 조성’은 언양, 범서지역에서 도심까지 자전거도로가 연결돼 자동차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녹색교통체계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태화강 하천정비 사업의 조기 마무리를 위해 국비 60%의 매칭사업 추진으로 국비 2,720백만 원을 추가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태화강대공원에 자체 생산한 초화를 활용해 암각화 고래문양의 초화단지를 조성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DUP 연합캠퍼스 유치’는 산업역량에 비해 연구개발 역량이 부족한 울산지역의 기초과학 진흥을 위해 대형 국책사업인 과학벨트를 유치, 산업기반과 연계하여 R&D의 비즈니스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유치로 DUP 연합캠퍼스에 약 1조 5,000억원의 연구 개발비가 투자됨으로써 지역 R&D 수준의 획기적 발전은 물론 유니스트가 카이스트와 포스텍과 함께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프로젝트 추진 및 명품 녹색길 조성’은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와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녹색관광에 대한 관심 증가로 시민들의 큰 호평을 받아 선정됐다.

이어 ‘오토밸리로 2공구 개설사업’은 산업물류의 원활한 수송을 도모하고 산업로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연암IC에서 농소2 IC까지 5.5km에 1,328억 원을 들여 6차로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2공구 1구간(연암IC~화봉IC) 1.5㎞는 2009년 2월부터 올 8월까지 사업비 294억 원을 투입, 지난 8월 17일 준공 개통했으며, 미개설 구간(송정IC~농소2 IC) 4.0㎞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돼 내년 실시설계 용역비 20억 원이 국비로 반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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