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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에 '체험형 인테리어 쇼룸' 들어섰다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4-01-09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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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영남지역 인테리어 시장 본격 진출…주요 인테리어 패키지 전시, 무료 견적 및 상담, 고객휴게실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울산을 비롯한 지방의 건축 및 인테리어 시장이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최근 울산에 인테리어 쇼룸과 카페가 복합된 새로운 문화 공간이 들어서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KCC는 울산 북구에 체험형 인테리어 쇼룸을 선보였다.  9일 홈씨씨인테리어 울산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인테리어를 둘러보고 있다.   © KCC

국내 최대 건축자재업체인 KCC(대표 정몽익)는 최근 울산 북구에 체험형 인테리어 전문 전시장인 '홈씨씨인테리어 울산전시장'을 오픈하고, 영남지역 인테리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전시장은 북구 KCC 울산영업소 1층에 마련됐으며, 인테리어 쇼룸과 카페가 접목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전시장은 전남 목포와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마련됐다.
 
KCC는 이번 복합 문화 공간이라는 색다른 콘셉트로 이번 전시장을 선보이며 침체된 지방 건축 및 인테리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홈씨씨인테리어는 이번 울산전시장을 통해 기존 수도권과 호남권에 이어 영남지역에도 ‘홈씨씨 인테리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 한편 영업망을 영남권까지 확대, 지방 영업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 KCC는 인테리어 쇼룸을 통해 울산을 비롯한 각 지방에서 침체되어 있는 인테리어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 KCC

울산 홈씨씨인테리어 쇼룸은 전체 약 330m2(100) 규모에 인테리어 쇼룸과 휴게공간. 그리고 홈씨씨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거실, 방, 주방, 욕실 등 주요 인테리어 패키지와 시공 제품들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공간을 통해 인테리어 전문 상담가와 일대일 대면 상담은 물론 마련된 PC를 활용하여 자동인테리어 견적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전시장에 마련된 카페를 통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하며 인테리어 관련 노하우와 최신 정보도 받을 수 있다.
 
9일 울산 홈씨씨인테리어 쇼룸을 찾은 한 관람객은 “평소 집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지만 일반인들이 관련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다”며 “집안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어도 정보를 얻을 수 없어 막막했는데, 편안하게 무료 상담과 견적을 뽑아 볼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쇼룸을 통해 직접 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하다”고 말했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건축자재 국내 1위 업체로 다져온 KCC의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쇼룸을 활용해 KCC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전시장 오픈을 통해 기존 고객과 새로운 고객들은 물론, 홈씨씨인테리어 파트너들이 울산전시장을 적극 활용해 울산의 인테리어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홈씨씨인테리어는 B2C(Business To Consumer) 마케팅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국내 최대 건축자재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여 수도권은 물론 대구, 부산, 광주 등 지방으로 영업력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투명견적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고객들의 관심을 끈다는 방침이다.
 
(문의 = KCC 홈씨씨인테리어 울산전시장 1988-9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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