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마지막 5일장 열리는 날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 22일 구청장실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호계공설시장 상인회 정춘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청-호계공설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시 북구청은 22일 구청장실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호계공설시장 상인회 정춘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북구청-호계공설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북구청은 이번 협약으로 매월 마지막 5일장이 열리는 날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는 한편, 구내식당에 필요한 식자재와 각 부서의 소모용품을 최대한 전통시장에서 구매키로 했다.
또, 상인교육 실시와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확대하는 한편, 설과 추석 등 명절기간 동안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방안에 대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상인회도, 위생적인 식자재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자구 노력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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