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 발생시, 다음과 같은 요령을 숙지해 대처해야 한다.

 
[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겨울철 노면이 얼거나, 차량안에서 이동시간이 많아지면서 사고 위험도 늘고 있다. 자동차 사고시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현장보전을 한다
사고가 나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보전이다. 노련한 운전자의 경우 사고나 난 순간 자신이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경우 차량운행에 방해가 되니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자거나, 자신의 차의 위치를 즉흥적으로 살짝 옮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사고가 났다면 현장보전을 제일 우선으로 한다. 


▲ 사고 현장 촬영
현장보전을 했다면 바로 사진 촬영을 해야 한다.
 
촬영시 먼저 동승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조수석이나 그 옆에 사람이 있으면 함께 촬영한다. 차량의 근거리, 원거리 등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준다. 원거리 촬영시 교차로, 우회전, 좌회전의 구분 신호등, 차선 등을 함께 촬영한다. 


▲ 보험회사 및 경찰에 신고
현장에 대한 증거가 보전 됐다면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보험회사나 경찰을 부른다.
 
상대방이 차량이동을 원치 않거나, 사고 과실여부가 애매한 경우 경찰이나 보험회사 직원이 오기 전까지 사고현장을 보전한다. 단 사고가 그렇게 크지 않고, 증거 자료를 충분히 기록해뒀다면 신고후 헤어져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