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경남 사회적경제 간담회 '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언론 홍보마케팅' 의 주제로 발표를 맡을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

[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사회적기업개발원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언론 홍보마케팅'이 전국 각지에서 강의와 발표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고동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올해 홍보부문 '맞춤형 아카데미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사회적기업개발원이 서울과 부산, 대구, 제주에 이어 경남에서도 홍보마케팅 발표를 실시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고용센터가 주최하고, (사)길있는연구소와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경남 사회적경제 간담회’가 오는 17일 10시 30분부터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2동 사회적기업지원센터에서 50여명의 경남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열린다.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진행될 이번 간담회는 (사)길있는연구소 김현정 대표의 발표로 막이 오른다. 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언론 홍보마케팅’에 대해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언론 홍보마케팅’ 발표는 국내 최초 사회적기업 언론기관인 링크투데이와 울산뉴스투데이의 편집·발행인인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이 발표를 맡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우수사례로 (주)무학과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최재호 회장의 경영철학에서 엿볼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과 보도유형을 소개할 예정이다.

배준호 본부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15년에 걸쳐 언론계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정립하는 등 그 분야에 전문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이남우 노무사가 경남의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에게 노무상담을 진행해 여러 가지 노무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한편, 사회적기업개발원(언론부문: 링크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2013 맞춤형 아카데미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언론과 홍보 관련 분야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배준호 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의 기획자 및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이 29일 강사로 나서 부산지역 사회적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에 관해 열정적인 강의을 하고 있다.

또, 사회적기업개발원은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중소기업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한 뉴스통신' 프로젝트를 마련, 홍보 교육은 물론,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와 블로그 개설 등 소셜마케팅, 맞춤형 신문 주문제작 등을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체계를 합친 새로운 개념의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교육문의는 052, 277-53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