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 2월까지 시스템 구축, 3월부터 본격 운용
내년 3월부터 고질․악성 체납차량 ‘스마트폰’ 으로 실시간 단속한다.
울산시는 고질․악성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체납차량 단속 시스템을 내년 1월 ~ 2월 구축하여 3월부터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무선통신)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서버에 직접 접속하여 실시간 체납자료 조회가 가능하다.
현재는 체납차량 데이터를 매일 지방세정보시스템에서 다운받아 사용하고 있어 실시간 수납내역과 징수실태(분납, 납부 약속)등의 확인이 불가하여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스마트폰 시스템은 단속자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전체 체납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단속의 실효성 제고는 물론 민원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