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한 ‘2011년 울산시 여성자원봉사자대회’가 마련 됐다.

울산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송은주)는 21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2011년 울산시 여성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한해동안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여성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간의 결속을 다져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기념식과 화합한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활동 결의문 채택, 태화강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다.

유공자 시상에는 이현자씨(동구여성자원봉사회) 등 18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김명옥씨(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 등 2명이 시의회의장상을, 오순옥씨(북구 여성자원봉사회) 등 6명이 여성자원봉사회장상을 받아 모두 26명이 자원봉사활동 유공으로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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