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러시아 네벨스크市 시장단 울산 중구 방문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3-10-20 14:02:00

기사수정
  • 국제교류 협의·산업체 견학 진행 및 중구 문화거리축제 관람

▲ 러시아 네벨스크 시장단은 울산 중구를 찾아 20일까지 중구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와 산업체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러시아 사할린주 네벨스크시 박 블라디미르 시장, 부시장, 민간협력국장 등 3명의 대표단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국제교류 협의를 위해 울산 중구를 방문했다.


러시아 대표단은 17일 오후 울산에 도착해 18일 오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박성민 중구청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환영식을 가졌다.


환영식은 참석 인사 소개, 홍보영상물 상영, 환영 인사, 답사,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러시아에서 최초 한인 교포로 어려운 상황임에 불구하고 시장에 선출돼 활동하고 있는 박 블라디미르 시장에게 존경을 표하고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며, “중구는 문화, 산업, 경제 등 러시아 네벨스크시와의 국제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관계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공식 환영 행사 후 동헌으로 이동에 화전놀이 관람, SK에너지 견학, 문화거리축제 개막식 관람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원도심 일원에서 열리는 한복패션쇼, 마두희 등 문화거리축제를 체험하고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오전 환송식에서 박 블라디미르 시장은 “문화거리축제는 원도심 곳곳마다 재미와 즐거움, 전통이 있는 축제이며, 이런 소중한 기회를 준 박성민 중구청장에게 감사의 말은 전한다.”며, “네벨스크시의 소규모 축제 등에 벤치마킹해 시민들에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처음부터 끝까지 동행해 주신 박청장님,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친선과 우호협력 관계를 맺어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도시간 공동의 발전 모색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