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강남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교육장 이수룡)이 ‘2014학년도 강남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한 전형 계획을 발표했다.

선발분야로는 초등학교 5~6학년 과정(수학·과학·발명·정보 등 4개 영역)과 중학교 1~2학년 과정(수학·과학·발명 등 3개 영역)이다.

선발 절차는 총 1·2·3차로 나뉜다. 먼저 1차로 내달 19일까지 자기보고서 및 교사 추천 포트폴리오 등을 활용해 ‘학교장 추천’으로 접수한다. 2·3차가 예정돼 있는 오는 12월 14일에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제작해 제공하는 영재성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어 심층면접을 실시해 12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초등학교 5~6학년 과정 80명과 중학교 1~2학년 과정 60명 등 총 1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자격은 현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및 6학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