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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약정식 체결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3-10-14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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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21개 업체, 126명에게 일자리창출사업·사업개발비 지원
▲ 남구청이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2개 업체 및 신규 마을기업 1개 업체와 재정지원을 위한 약정식을 체결했다.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남구청은 14일 오전 10시 3층 회의실에서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2개 업체 및 신규 마을기업 1개 업체와 재정지원을 위한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이번 신규지정으로 사회적기업 8개 업체와 (예비)사회적기업 9개 업체, 마을기업 4개 업체 등 총 21개 업체, 126명에게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게 됐다.

이번 (예비)사회적기업에 신규로 지정돼 약정을 체결하는 업체는 도서공동구매를 주 사업으로 하는 울산서점협동조합과 방과 후 학교사업을 실시하는 (재)울산대학교 문화재단 등 2곳이다.

마을기업으로는 수공예 비즈제품을 제작ㆍ판매하는 행복드림 협동조합이 신규로 지정됐으며, 이날 약정식을 통해 울산서점협동조합과 (재)울산대학교 문화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1년간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 행복드림 협동조합은 올 연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이들 3개 업체는 지원기간이 끝나면 다시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일자리 창출지원금의 경우 저소득층,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용에 대한 인건비 지원금으로 활용돼 취약계층의 고용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약정체결을 통해 취약계층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적기업 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혁신적인 사고의 기업운영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가치실현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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