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래를여는사람들, 울산사회적기업 최초 홈쇼핑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3-09-26 18:54:00

기사수정
  • 꿀을 이용한 제품 선보여…최상품의 꿀로 판매 호조 기대돼
 
▲ 북구청은 ‘미래를여는사람들’이 오는 27일 GS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사회적기업 '미래를여는사람들(대표 김연희)'이 지역 사회적기업 중 최초로 홈쇼핑에 진출했다.

북구청은 ‘미래를여는사람들’이 오는 27일 GS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 미래를여는사람들은 오후 3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직접 생산한 ‘영남알프스 산둘레꿀’ 2kg 1,000세트를 1세트 당 5만 9,000원에 판매한다.

미래를여는사람들은 지난 2007년 '사람과 자연, 환경 그리고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창업해, 꿀 제품 판매에 주력했다.

▲ 이번 홈쇼핑 광고에서 미래를여는사람들은 오후 3시 30분부터 30분간 직접 생산한 '영남알프스 산들레꿀' 2kg 1,000세트를 1세트 당 5만 9,000원에 판매한다.

꿀을 이용한 꿀 비누, 꿀 초, 꿀 고추장, 프로폴리스화장품, 그린폴리스치약 등을 생산하고, 울주군 상북면에 꿀벌 생태관도 운영하고 있다.

김연희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해 병을 달고 살다 우연히 봉침을 배우면서 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하며 ”최상급의 꿀만을 사용하고 있고 최근에는 꿀을 이용해 고추장을 만드는 꿀 고추장 특허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김 대표는, "여전히 판로에 어려움이 많다. 마땅히 판매할 곳이 없어 인터넷 판매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취약계층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의 제품판매를 위해 대형마트 등 지역 유통업체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래를여는사람들의 제품은 철저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인해 판매도 호조를 보인다. 이번 홈쇼핑 방송을 계기로 더욱 판매량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문의=260-1655)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