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지역 업체의 어음부도율이 여전히 전국 평균보다 낮은 부도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울산지역 업체의 지난달 어음부도율은 0.02%로 지난 7월 0.04%보다 0.02%p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8월 중 어음부도금액은 3억 2,000만 원이다. 이는 전달 5억 9,000만 원 보다 2억 7,000만 원이 감소한 것이다. 어음교환금액은 1조 4,114억 원으로 전달 1조 6,659억 원 보다 2,545억 원이 감소했다.
부도사유로는 기타 3억 1,000만 원, 사고계접수 1,000만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