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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먹고’·즐기자‘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3-09-13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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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위로 잃은 생체리듬 되돌리기
▲ 폭염특보가 한달 이상 지속되면서 신체의 리듬이 무너질 대로 무너졌다.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폭염특보가 한달 이상 지속되면서 신체의 리듬이 무너질 대로 무너졌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수면장애나 무기력증에 빠지기 쉽다. 한달 넘게 계속된 무더위는 많은 올빼미족을 양산했다. 수면장애와 무기력함을 느끼는 것 역시 불규칙한 생활 때문인 경우가 많다. 무더위에 지친 신체 리듬을 찾기 위한 방법을 지금부터 알아보자.


명상의 기본 ‘단전호흡’
심신불안증세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는 ‘단전호흡’이 인기다.
울산시 남구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오전 9시 10분부터 1시간 30분가량 단전호흡 – 국학기공 센터를 운영한다.
그리고 동작과 호흡‧명상을 통해 편안함을 유지시키는 프로그램인 ‘명상요가’도 운영중이다.


취미생활’로 활력찾기
지친 심신을 위해 일상에서의 돌파구를 마련해보자.
울산시설공단에서는 ‘우단정의 신나는 통기타 교실’, ‘신바람 노래교실’. ‘소리와 함께하는 가야금’ 등을 운영해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게 한다. 


비타민의 보고 ‘과일 먹기’
과일 속의 비타민C는 코티즌의 분비를 촉진시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능력을 높여 주며, 항콜레스테롤 작용에 의해 초조함을 억제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기능을 한다.
과일에는 우리몸에 꼭 필요한 황산화물질이 들어있어, 노란색 과일에는 카로틴이, 빨간색 과일에는 라이코펜, 보라색 과일에는 안토시닌이 들어있다.
만약 과일이 아닌 비타민제를 먹을 경우, 아무리 좋은 원료라고 하더라도 위에서 대부분 분해되는 탓에 제대로 흡수 못할 수 있으므로 꼼꼼히 따져 먹어야 한다. 


원기 회복에 그만 ‘보양식’
울산시 북구 명촌동의 백숙전문점 ‘솔기약수백수삼계탕’에서는 신체에 좋은 녹두와 10여가지 한약 재료로 끓여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메뉴를 다양하게 구비해놨다.
또, 울산시 울주군에 자리잡고 있는 ‘반송밀면’은, 무더위에 지친 손님에게 밀면과 콩국수 등 시원한 면요리와 보양에 좋은 오리탕을 제공한다.


신체 리듬은 생활의 활력이나 일의 능률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올여름 더위로 신체 리듬이 깨어졌다면 이 같은 방법을 통해 리듬을 회복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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