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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가생활 서비스 이용 만족도 높다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3-09-06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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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비자원 발표 소비생활만족도, 문화‧여가생활 2.95점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의‧식‧주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생활 영역은 교육, 의료, 문화‧여가생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6일 발표한 ‘2013 한국의 소비생활지표’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경험한 소비생활 전반에 대한 만족 수준은 4점 만점에 평균 2.86점으로 나타났다.


영역별로는 의‧식‧주생활이 평균 이상인 2.87~2.92점이었고, 교육서비스(2.67점)와 의료서비스(2.79점)는 평균 이하였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영역은 문화‧여가생활로 2.95점이었고, 특히 20대와 30대에서 각각 84%와 8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관혼상제 서비스 부문 만족도는 2.6점으로 가장 낮았다. 소비자의 24.7%가 관혼상제 서비스 가격이 품질에 비해 비싸다고 인식하고 있는 등 관련 거래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1년간 식생활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느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26%로 2011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1999년과 2002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교육비는 소비자의 21.5%가 부담을 느낀 것으로 응답, 2위로 나타났다.


한편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체감 중산층’의 비율은 62.5%로 나타나 2007년 조사결과 대비 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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