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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포스코ICT가 울산대교를 통과하는 차량에 대한 ‘통행료 부과 시스템’을 구축한다.
5일 포스코ICT는, 오는 2015년까지 울산대교(남구 매암동~동구 일산동)에 통행료 부과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ICT는 하이패스 3개 차로와 수동형 오금부과시스템(TCS·Toll Collection System) 4개 차로를 건설하게 된다.
또한 포스코ICT는 이번 사업 수주를 기반으로 포스코 계열사와 협력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도로건설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한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이날 "도로교통 분야 사업경험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