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추석을 맞이해 ‘S-OIL 울산복지재단’이 불우한 이웃에게 쌀과 성금을 전달했다.
울산시는 4일 오전, 시장실에서 ‘S-OIL 울산복지재단(이사장 박봉수)’이 백미 약 1,980포(20Kg/9천 800만 원 상당)와 성금 1억 600만 원을 울산공동모금회장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공동모금회장에 전달된 쌀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관내 보훈 및 저소득 1,9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19개소에 훈훈한 추석명절을 날 수 있도록 전달된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S-OIL 류경표 부사장, S-OIL 김용연 상무, S-OIL 울산복지재단 김명규 이사, 공동모금회 김상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S-OIL 울산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46억 9,925만 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