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남구청은 3일 오전 10시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김두겸 남구청장과 최상문 울산행복신협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행복신협과 남구청이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남구청은 3일 오전 10시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김두겸 남구청장과 최상문 울산행복신협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과 관련 남구 관계자는 "지난달 13일 울산행복신협에서 사회적경제 참여자를 위한 복합 공간인 ‘행복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제공한 것을 계기로 구체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함께 노력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사회적경제 참여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울산행복신협도 ‘행복한 시회적경제 지원센터’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늘려갈 방침이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안정적인 복합 공간 제공, 교육 기회 부여,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